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에도, 다회용기 사업 추진 및 일회용품 규제를 이어가는 충청남도 정책 환영한다.충남환경운동연합은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과제’를 이야기하는 정책토론회에서 충청남도가 밝힌 일회용품 규제와 다회용기 사업 추진에 대한 정책에 대해 환영입장을 밝혔다.특히 충청남도는 환경부의 일회용품 규제 완화 기조와 충돌이 있더라도 일회용품 규제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관련 조례 전면 개정과 2024년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지난 11월 7일 환경부는 종이컵

충남도의회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은 21일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한 ｢2023년 자활사업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델 구축’ 사업을 널리 확산시켜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실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충남형 다회용기 사업은 일회용컵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을 활용, 다회용컵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회용 쓰레기 감축 뿐만 아니라 대여·회수·세척 및 위생관리·카페관리 등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 습득과 기후위기·환경재난 대응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광덕산환경교육센터와 함께 도내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환경교육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교원 대상 환경교육 직무연수과정도 운영하여, 학교 자체적인 환경교육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환경체험교육’은 7월부터 10월까지 총 50개 학교 92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강의나 체험, 게임 등 다양한 방법을

지난 10월 30일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주관으로 천안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었다.이날 토론회는 천안녹색소비자연대 권은정 팀장의 ‘천안시 클린하우스 14개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투명페트병 및 종이팩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발제로 시작됐다.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에 설치된 클린하우스는 읍면동 배출지의 주민 의견 청취 없이 설치되어, 재질별분리배출함이 협소하여 설치전보다 민원이 증가한 지점도 있었다.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이 시행된 지 3년 차지만 클린하우스 10개 지점에는 투명페트병 전용 배출함도

아산시 자원순환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 모임(대표 이지연, 함께그린협동조합 이사장)은 2023년 9월 1일자로 아산 시민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아산시자원순환조례가 제정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지연 대표는 "이번 조례는 시민들이 주도한 아산시 최초의 조례이다. 시민 입법인 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청소년들이 미래생태시민으로 성장하는 바탕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의의를 밝혔다. "탄소중립이 시대적 화두인 만큼 지역적 특징과 상황에 맞는 조례를 기반으로 시민들의 실천을 지지하고 정책적 성과를 도출하는 조례 제정이 간절했다. 함께 해주신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경계심이 한층 높아지는 가운데, 친환경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플로깅을 통해 친환경 의지를 실천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함께그린협동조합(이사장 이지연)은 지난 8월 20일 보령 바닷가 일대에서 서해안 해양폐기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보령해변에서 실시된 이번 활동은 함께그린협동조합 주최로 사회적협동조합 다물, 보령 학부모 환경동아리, 공주대학교 달공어스가 함께 협력했다.함께그린협동조합 이지연 이사장은 "태풍 카눈이 지나간 후 육지 쓰레기가 대거 해양으로 유입되어 문제가 심각한 시점이어서 이번 행사는 더욱 뜻깊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가 자원순환과 생태교육 프로그램 수혜기관을 올해 10월까지 모집하고 있다. 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사람과 자연은 하나, 교육이 우리의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며, 자연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소개와 자원순환 교육, 그리고 생태 교육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센터와 자원순환 협약을 체결한 단체에서 별도로 교육생을 모집하여 참가할 수 있다. 자원순환과 생태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이사장 김진배)이 충남 15개 시군의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한 자원순환 기반 구축에 나섰다.협동조합 온양실험실은 충남 15개 시군의 거점 공간에 HDPE·PP 등 재활용되지 못하는 작은 플라스틱 등을 따로 모으는 수거함을 비치할 계획이다. 수거된 자원은 자체 업싸이클링(새활용) 등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입혀 소품·체험 교육 프로그램·생활용품 등으로 제작 판매 및 서비스 할 계획이다.또한 충남 내 생산되고 있는 친환경 상품을 패키지화해 지역의 가치를 입힌 상품을 자체 운영하고 있는 제로-웨이스트 샵 및 B2B 유통

천안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전! 플라스틱 제로(zero)’ 1365가족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5기를 맞이한 1365가족자원봉사단은 11월까지 가정 내에서 플라스틱 소비량 최소화에 도전한다. 올해는 20가족 68명이 활동에 참여한다.이날 발대식은 결의문 낭독, 취지 및 활동 설명, 환경교육, 활동기록집 만들기, 실천목표 세우기 등으로 진행됐다.앞으로 5회기 동안 봉사단은 ▲가족 단위 생활 속 플라스틱 소비량 조사 및 실천목표 세우기 ▲환경교육 ▲재활용 선별시설 견학

(사)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하 연합)은 지난 7월 27일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에 위치한 납안교 인근 하천(병천천)에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는 '미국가재'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견된 미국가재는 영산강, 만경강 등지에서 발견된 후, 충남에서 최초로 확인된 것이다. 연합에서 추진하고 있는 '병천천 깃대종 선정을 위한 수생태계 모니터링’ 활동에서 납안교 옆 상류 납안리에서 유입되는 지류 합류점에서 족대로 민물고기를 채집하던 중에 발견되었다.생태계교란 생물(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해 개체 수 조절과 제거가 필

사단법인 예술아우름(이사장 김여순)은 오는 15일 지속가능한 환경에 대한 고민을 풀어내는 자리로 ‘예술에게 지구로 가는 길을 묻다’ 행사를 진행한다.‘예술아우름’은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가치를 둔 예술법인으로서 예술인과 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문화교류 사업 및 예술 창작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문화예술 진흥 및 향유를 통해 사회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이날 행사는 하솜공방을 운영하며 탄소영협동조합 이사장인 신미현 강사를 초청하여 자원순환의 중요성, 업사이클링에 대한 강의를 듣고 환경문제에 대한 서로의 생각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기관에서 발생한 폐품을 활용하여 기획전시물을 선보였다.‘정크아트’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 ‘또기: 또 다른 기록’은 관 내에서 전시‧체험 등으로 활용되다가 폐품으로 분류된 드론, 볼풀공, 기타 모형과 소품들을 모아 시그니처 캐릭터 또기를 형상화한 작품이다.‘또기: 또 다른 기록’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시각에서 환경을 바라보고 알아볼 수 있도록 부담스러운 내용이 아닌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형상화하였고, 기관과 어울리는 작업물로 고안되었다.협업 작가 FORI

(사)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0일 천안과 아산 시의회 의원들에게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일본 정부는 올해 4월, 늦어도 여름 전에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이러한 일본의 결정은 국민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재난입니다. 국가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1982년 11월 16일 채택된 유엔해양법협약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완성된 종합적인 「바다의 대헌장(大憲章)」이라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선포한 민선8기, 기후대응기금 통한 체계적 정책 추진 기대” 김선태 충남도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9일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금 설치를 촉구했다.김 의원은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 시대를 넘어 기후 재난의 시대로 가고 있다. 2020년 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세계위험보고서’ 미래 위협 요인 1위는 ‘기상 이변’이었고, 2위부터 5위까지도 환경문제였다”며 “이러한 시대에 충남이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충남은

(사)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하 연합)과 린데코리아 탕정공장은 26일 천안 광덕산 일대에서 '시민의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연합은 매년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기념해 린데코리아 탕정공장의 지원을 받아 광덕산 일대에 1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탄소중립, 생태계 복원, 생물다양성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올해로 9회를 맞는 이 날 행사는 광덕산 자락에 있는 산림지대를 보전하고 환경을 개선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하고,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린데코리아 탕정공장,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충남유아환경교육관,

함께그린협동조합(이사장 이지연)은 지난 11일 홍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남교육청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교 담당 교원과 교감 선생님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다함께 자원순환+업사이클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함께그린협동조합 이지연 이사장은 “학교 교육이 가정, 지역 사회와 연결되어 실천으로 이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청소년들의 참여가 두드러진 지역사회 내 자원순환 활동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이날 참여한 교사들은 최근 IPCC 6차 보고서에서 탄소배출로 인한 1.5도씨 도달 예측 시점이 10여년 앞당겨진

일상의 자원순환, 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환경감수성 향상 등의 역할을 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국 곳곳에서 활약 중인 제로웨이스트 샵 운영진들이 모였다.함께그린협동조합(이사장 이지연)은 지난 20일 서울 스페이스유엠에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전국 제로웨이스트샵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전국 최초 제로웨이스트샵으로 꼽히는 알맹상점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부산, 강릉, 전주, 남원, 군산, 천안아산 등지의 지역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과 서울 경기 지역 제로웨이스트샵 관계자 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방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충남형 다회용기 선순환 모형(모델) 구축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그동안 카페에서의 1회용품 발생에 대한 문제의식과 다회용기 사용 필요성에 많은 도민의 공감대가 이뤄짐에 따라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카페 방문 포장 음료 다회용기 사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추진한다.도 관계 공무원, 환경·자원 재활용 관련 전문가, 용역 수행기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착수 보고, 종합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번 용역은 다회용기 사용·수거·세척·공급을 통한

광덕산환경교육센터(센터장 차수철)는 지역 중심의 비대면 환경교육 콘텐츠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카카오 같이가치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어느새 개관 14년을 맞은 광덕산환경교육센터(사)광덕산환경교육센터는 충청남도 천안 광덕산 자락에 위치하며, 2009년 비영리민간단체인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이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운동을 위해 500여 명의 시민, 행정, 기업의 참여로 건립한 첫 종합형 환경교육 전문기관이다.센터는 2009년 개관 이후 자연을 가르치는 일에 헌신적으로 앞장서 왔다. 그러나 개관 14년을 맞아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과 시설들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