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계 보전과 총에너지 소비량 축소는 경제 지속을 위해서도 필수적으로 선택해야
기후행동NOW와 천안시중앙도서관 공동사업으로 진행하는 ‘슬기로운 기후생활’ 6월 강좌는 <과학 선생님이 읽어주는 기후변화 보고서> 김추령 작가와 3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도서관 지하 1층에서 진행되었다. 김추령 작가는 30년 넘게 현직 중학교, 고등학교 지구과학 교사로 재직하며 과학을 둘러싼 사회적 의사결정 토의를 이끌며, 전문가와 대중의 거리를 좁히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여 지난해 교보교육대상 창의인재육성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IPCC 기후변화 보고서>는 기후위기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세계기상기구와 유엔환경계획이 공동 설립한 국제기구로 전 세계 700여 명의 과학자들이 참여해 작성하는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인류의 교과서, 인류 생존 가이드’라고 불리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방법과 기술 등 모든 해답이 담긴 중요한 보고서이다.
김추령 작가는 우리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던 1.5℃ 지구 온도 상승에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 ‘회복력’과 ‘기후 적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자연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이 경제성장을 제약하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기후위기로 인한 경제 붕괴를 막을 수 있는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며, 총에너지 소비량 축소와 재생에너지 확대, 탄소세 도입을 강조했다.
(재)풀뿌리희망재단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기후행동NOW’는 2025년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 기후위기를 주제로 시민을 만나는 대중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7월 30일에는 기후위기로 인한 신체와 정신 건강의 위협과 관리에 대해 현직 의사의 분석과 제안이 담긴 <기후 상처> 저자 김현수 작가의 북토크를 천안시 중앙도서관에서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재)풀뿌리희망재단 기후1.5기금 ‘기후행동NOW’ 사업국장 이상희 (010-4421-68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