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세종시 거주 확진자 지난 20일(목) 아산 방문 시 접촉했던 13명 모두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24일(월) 밝혔다.시는 세종시로부터 통보받은 확진자 아산 방문 동선 일대에 방역과 소독과 폐쇄 명령 조치를 지난 22일(토) 완료했다. 이어 역학조사를 거쳐 자가격리 중인 총 13명의 접촉자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으며, 22일과 23일에 걸쳐 모두 ‘음성’으로 통보받았다.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오세현)는 음성 판정받은 13명 전원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일대일 전담직원을 통해 능동감시 중이다.

아산시가 27일(목)부터 식당, 주유소, 이·미용 업소 등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상품권은 관내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 아산시는 연말까지 총 3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아산시는 지난 21일 기준 가맹점을 1069개로 늘려 이달 말까지 2000개는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으며 환전소는 4개소에서 45개소로 늘려 상품권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망을 넓힐 계획이다.상품권

아산시가 2020년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지원사업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를 유도해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진행한다.올해 총사업비는 약 32억2000만원으로 노후경유차 2000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작년 노 경유차 지원 대수 1040여 대 대비 15억 이상 대폭 늘어났다.아산시에 등록한 경유자동차 1만6500여 대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대상이다. 시는 2022년까지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노후경유차 폐차를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조기폐차 지원대상 조건은 배출가스 5등

14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 2020) 집행위원회가 3월 29일(일)까지 경쟁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이 출품공모전에는 성별, 나이, 국적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 2019년 1월 이후 제작 완료된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 여성 인권을 다룬 작품, 여성폭력 등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차별을 가능하게 하는 사회 구조를 조명한 작품, 현실에 대한 대안을 담은 작품 등을 공모한다.출품규정 및 공모내용은 홈페이지(http://www.fiw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14회 여성인권영화제는 6월 24일(수)부터 28일(일)

아산시평생학습관이 올해 2020년도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15개팀을 선정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평생학습 문화조성과 평생학습동아리를 육성하고자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것. 시민들은 배움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평생학습기관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소외계층 학습자에게도 평생교육의 기회가 확대되는 지원사업이다.관내 학습동아리 중 자발적으로 정기적인 학습과 토론,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최소 10명 이상, 구성원 80% 이상이 아산시민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면 지원가능하다.3

천안시서북구·동남구선거관리위원회가 3월 5일(목) 오후 2시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및 천안시장보궐선거 후보자를 위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참석대상은 예비후보자(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 등 선거사무관계자 포함), 입후보예정자, 정당관계자 등이며 설명회에서는 후보자등록 신청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과 선거법상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 수입·지출 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전달한다.한편, 이번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 기간은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 2일간이며, 선거운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이하 천안녹소연)가 4월에서 10월까지 진행하는 ‘천안시 열지도 제작 프로젝트 화씨 2020’ 에 참여할 청소년 참가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천안녹소연은 녹색소비 실천 활동과 소비자고발센터운영 등 소비자 권익 보호 활동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환경운동을 하는 시민단체다.열지도 제작은 청소년이 천안시 곳곳의 실외온도를 직접 측정하고 이를 기록한 ‘열지도’를 만드는 작업이다. 우리가 사는 지역의 평균 기온, 열섬현상과 열대야 등의 기후 현상을 매년 기록하고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이 천안시 기후문제의 심각성을

충남문화재단이 ‘2020 충남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동아리 교육을 위한 강사비 지원(자체 매칭)과 동아리 기획사업과 운영지원을 위한 예술코디네이터(생활문화기획자) 활동지원이 목적이다.공모는 예술동아리-전문예술가 매칭 분야, 예술 코디네이터 분야로 나뉘어 실시한다. 예술동아리 지원신청지원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영화, 사진, 공예, 전통예술 등의 예술분야로 충남도 내 동아리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재단은 지난해 동아리 교육뿐만 아니라 동아리 교류도 진행해 충남 전역의 동아리가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9일(수) 아산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신규가입을 원하는 지역 상인들을 찾아 상품권 가입 신청서를 받았다.이날 오전 '아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브리핑'을 통해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일 핵심 대책으로 역대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을 발표한 후 직접 현장에서 가맹점 모집에 나선 것이다. 오 시장은 모종동 GS칼텍스 통일주유소에서 가입 신청서를 받고 가맹점에 부착하는 스티커를 전달했다. 또 온양온천전통시장 덕산한의원과 코리아퍼스트 헤어샵을 찾아 가맹 신청서를 받고, 활발한 상품권 이용을

(재)아산문화재단이 성인 대상의 예술교육프로그램 2020년도 상반기 ‘그림책 꿈 공작소’ 수강생을 2월 28일(금)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수강생들은 그림책을 기획하고 캐릭터와 이야기를 만든 다음 원화를 연출해 디자인과 편집 과정을 거쳐 가제본을 만들기까지 그림책 만들기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교육은 그림책 알기, 드로잉 표현기법, 그림책 기획안 만들기, 그림책 작업, 더미북 만들기, 그림책 편집, 개인별 그림책 소개, 소감 나누기로 진행한다.‘그림책 꿈 공작소’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3기에 걸쳐 현재까

아산시가 시 전역을 총망라하는 촘촘한 평생학습망을 구축했다. 아산시는 지난 19일(수) 평생학습관을 중심으로 관내 3개 대학, 동부지역 선문대학교, 북부지역 유원대학교, 서부지역 순천향대학교와 민간위탁 평생교육원 운영협약을 체결해 대학기관과 협력한 시민평생교육 학습망을 조성했다.시는 기존 민간위탁 지방보조금 지원을 개선해 평생교육 프로그램 위탁금 지원과 운영기관 자율성을 확보하고 대학 전문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각 대학 평생교육원은 지역민 요구를 충족하고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총 180여 개 강좌를 운영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19일(수) 오전 시청 브리핑룸 기자회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 100억을 발행하고 연말까지 200억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우한 교민 527명이 안전하게 귀가할 때 아산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나아가 대한민국의 안전을 지킨 아산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우한 교민 입소 이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없애고 지역경제에 온기와 활력이 넘치게 하도록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실제로 우한 교민 격리 전후 아산 주요 경제지표를 보면 주요 다중이용시설 예약 취소율이 80%를

아산시가 도시농업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전문가가 될 기회를 활짝 열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3월 6일(금)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센터는 지난해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올해 처음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해 지역 도시농업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은 4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24회(98시간)에 걸쳐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술, 작물별 재배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한다. 80시간 이상 출석과 교육평가 60점 이상, 도시농업 교

“문화유적 가득한 일봉산 훼손은 천안시민 명예 훼손과 같아” 해를 넘긴 천안시 일봉산 도시공원 일몰제 지역이 홍양효 묘와 구석기 유적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넘어갔다. 지난해 12월 5일(목) 일봉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일봉산 도시공원 보전을 위해 천안시의 일봉산공원 민간개발 특례사업 시행 저지를 위한 주민투표를 직접 하고자 주민 직접 청구로 ‘주민투표 청구인대표자 증명서 교부신청서’를 제출했다.그러나 천안시는 이달 12일(목) 사유를 설명하지 않고 청구인(심학수 일봉산지키기시민대책위원장) 대표자 증명서 불

어느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전화기 넘어 제보자는 천안 동남구 신방동 어느 골목엔 중앙분리대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갓길에 주차된 차량이 많아 운전자는 물론이고, 보행자들도 통행이 불편하다고 울컥했다.어떤 상황인지 직접 현장에 가 보았다. 어느 동네를 가도 쉽게 볼 수 있는 왕복 2차, 편도 1차선 넓지 않은 도로다.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길이는 대략 50m, 이중 주차 차량이 있는 구간은 10~15m 정도.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차된 차들이 있는 쪽으로 진입해야 하는 차량은 반대편 차선을 이용하는 ‘역주행’까지 감수해야 한다. 보

천안시가 아동 친화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임신 출산 관련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부터 다자녀 기준을 3명 이상에서 2명 이상으로 바꾸고, 출생축하금도 첫째 아이부터 확대 지원하고 있다. 출산 지원을 위해 ‘출산장려 및 입양가정에 관한 조례’를 바꿔 출생축하금 지급대상자를 늘렸다. 첫째 아이는 30만 원, 둘째 아이는 50만 원, 셋째 아이는 100만 원씩 지원받는다.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부터, 영유아 출생 월 기준으로 신청일까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가정만 신청할

겨울 같지 않게 포근한 겨울인가 했다. 그런데 막판에 뿌린 함박눈이 어마어마했다. 그냥 가기 서운한 겨울이었던 게다. 벌써 봄빛 완연한 남쪽은 개화 소식이 앞을 다투는데.이번 주는 전시 2편과 공연 1편을 소개한다. 코로나 19 예방수칙은 지키며 볼만한 전시와 볼만한 공연을 감상하러 안전한 일상탈출을 감행해보자. 노준희 기자 dooaium@hanmail.net ◆ 동양화작가 박경묵, 김형준의 제이갤러리가 올해 두 번째 기획 전시로 동양화작가 박경묵, 김형준의 전시를 준비했다.한지에 자연을 주 소재로 묵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되기 전 40일 동안 벌어진 박정희를 비롯한 주요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다룬 작품이다.알다시피 1961년 5.16 군사 정변으로 정권을 잡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1979년 10월 26일 총에 맞아 사망했다. 무력으로 장악한 권력, 결국 ‘총’ 무력에 의해 내려놓게 된 것이다.당시 사건을 수사한 전두환 보안사령관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시기심과 과대망상에 의한 살인이었다고 결론지었지만, 김 부장은 재판장에서 자신은 결코 개인적인 이득을 취하기 위해 저지른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이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사회 첫 출발 축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검정고시 합격 후 대학진학 또는 취업을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도장 제작과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검정고시에 합격(부분합격 포함)한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며, 신청방법은 방문 전 예약을 하고 꿈드림 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17일(월)~21일(금) 5일 동안 검정고시 접수장인 천안교육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취미 활동을 위해 3월부터 11월까지 천안축구센터에서 축구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축구교실은 유치부·초등부·성인반으로 운영되며, 매월 1일(1일이 휴일이면 그다음 날)부터 천안축구센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강습료는 주 1회 반 3만원, 주 2회 반 5만원, 성인반 3만원이다.특히 성인반은 금요일 야간에 운영될 예정으로 평소 운동할 시간이 적은 직장인들의 많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습내용은 준비운동·수비·코디네이션 기술과 같은 축구 기본기와 전술훈련을 포함한 전반적인 축구 소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