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전략 모색
천안시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 개최… 기후위기 대응 전략 모색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5.10.14 23: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가 14일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천안시환경교육센터와 함께 ‘제3회 천안환경교육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재난 시대, 탄소 감축으로 천안 환경교육도시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환경교육의 역할과 지역사회 실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천안시 환경교육네트워크’ 참여 단체를 비롯해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학교, 기관, 천안시의회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방향을 제시했다.

박종갑 의원은 발제에서 지난 7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천안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소개하며, “이번 개정은 단순히 제도를 고친 것이 아니라 천안시가 시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으로 지역환경교육계획의 법적 근거와 환경교육위원회 설치, 센터 운영기반이 강화되었다”며 “이제 행정과 학교, 시민이 상호 연결되는 구조를 완성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천안시가 추진 중인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계획 속에서 환경교육이 단순한 교육정책이 아닌 도시운영의 핵심축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기반을 강화하고, 탄소 감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 천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