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문예술포럼 주관…8월 15일 오후 4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 400석 전석 무료
광복 81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음악과 영상, 내레이션으로 재조명하는 다큐콘서트 '그날'이 오는 8월 15일(토) 오후 4시,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충청인문예술포럼과 드림공화국이 공동 주관하며, K문화르네상스포럼, (사)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사)독립유공자유족회, (사)한국민족사회단체협의회, 남북평화회의 등이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의 삶과 희생, 그리고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예술적으로 풀어낸 다큐콘서트로, 시민들에게 역사적 감동과 문화적 울림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소프라노 이소연, 김혜리, 메조소프라노 현지현, 바리톤 정국철을 비롯해 피아노 김은빈, 바이올린 서민서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내레이션은 손진기, 이민지가 맡아 유관순 열사의 삶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한다.
제작진 역시 화려하다. 손진기 총감독, 정국철 음악감독, 모수진 작곡가, 최낙영 영상감독이 참여해 음악과 영상, 다큐멘터리를 결합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충청인문예술포럼은 지역의 역사·인문·예술 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대표 문화단체다. 김현식 상임대표를 중심으로 이희성 단국대학교 교수, 성원선 상명대학교 교수(전 아산문화재단 대표), 정만영 신불당아트센터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고문으로는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윤승용 남서울대학교 총장, 윤은기 백소회 회장, 나태주 시인 등 각계 원로들이 참여해 포럼의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현식 충청인문예술포럼 상임대표는 "다큐오페라 '유관순' 제작은 드림공화국이 맡았으며, 지난해에는 다큐오페라 '안중근'을 제작해 독립기념관에서 초연한 데 이어 올해는 중국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번에도 유관순 공연의 초연을 독립기념관으로 유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의 정신을 문화예술로 계승하고, 천안이 대한민국 독립정신의 중심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무대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이해학 목사, 김삼열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박석무 선생을 비롯한 중앙의 주요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되새길 예정이다.
공연은 400석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광복절을 맞아 천안의 역사·인문·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