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천안시장애인배구협회와 충청남도장애인배구협회가 주관하며, 천안시가 후원한다.
전국 장애인배구 선수들의 화합과 경쟁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국내 17개 팀과 해외 2개 팀 등 총 19개 팀이 참가한다. 특히 해외에서는 호주 국가대표 남녀팀이 참가해 국내 선수들과 수준 높은 국제 교류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각 팀의 명예를 걸고 열띤 승부를 펼치며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 국제 스포츠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시는 장애인 체육 인프라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장애인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 배구 발전과 지역 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천안은 전국 최고 수준의 천안시청 좌식배구단 실업팀을 운영하며 장애인 배구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 지난 대회에서는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 도시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천안시장애인배구협회 김오남 회장은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화합과 감동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전문 체육 육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누구나 함께 즐기는 스포츠 도시 조성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