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사문화연구회, ‘우리동네 인문학’ 2026년 2강 개최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우리동네 인문학’ 2026년 2강 개최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6.06.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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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24일, 우키시마호 폭침사건의 진실을 말한다”

천안역사문화연구회가 시민들과 함께 지역에서 역사와 인문학을 나누는 프로그램 ‘우리동네 인문학’ 2026년 2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오는 6월 24일(수) 오후 7시, 민촌인문학도서관 강의실(천안시 서북구 봉서8길 8, 2층)에서 열린다.

강연 주제는 ‘1945년 8월 24일, [우키시마호 폭침사건]의 진실을 말한다’이다. 해방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사건을 역사적 기록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조명하고, 사건의 의미와 진실 규명 과정을 시민들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사는 전재진 우키시마호폭침사건진상규명회 대표가 맡는다. 전 대표는 오랜 기간 우키시마호 사건의 진상 규명 활동을 이어왔으며 관련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속해왔다.

주요 저서로는 ▲『반핵 그리고 안면도 항쟁』 ▲『우키시마호폭침사건진상』 ▲『마그마-일본이 저지른 인간대학살』 ▲『일왕 너의 죄를 아느냐』 ▲『일본제국의 대륙침략은 멈춰진 시계가 아니다』 ▲『제국의 춤』 등이 있다.

또한 강연 종료 후에는 다큐멘터리 ‘우키시마호’ 상영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역사적 성찰의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천안역사문화연구회 이용길 회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 사건을 시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기억과 성찰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천안역사문화연구회가 주최하고 3H클럽이 주관하며, 천안민주단체연대회의·천안아산신문사·천안NGO센터가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