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충남 천안의 갤러리 VOID에서 차재성 작가의 제3회 개인전 ‘자연으로의 초대(공존)’이 열린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6월 4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동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차재성 작가만의 독창적인 회화 세계를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는 언어적 표현 대신 자연 속 다양한 생명체와 풍경을 사실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캔버스 위에 담아낸다.
특히 작가의 밝고 긍정적인 성품이 반영된 조화로운 색채와 거침없는 선의 움직임은 관람객들에게 직관적이면서도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주변의 모든 사물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만들어낸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은 차재성 작가만의 순수하고 따뜻한 회화 세계를 형성하고 있다.
전시 제목인 ‘자연으로의 초대(공존)’는 인간과 자연, 생명과 생명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를 담고 있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언어를 초월한 직관의 세계를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자연과의 새로운 만남을 제안한다.
차재성 작가는 그리다방네모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SB테크에 재직하며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제43회 장애인의 날 천안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제7회 벗이미술제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등 작품성과 예술적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2026년도 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에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정상숙 작가는 “이번 전시가 자연과 예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아 차재성 작가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경험해 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