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수, “당심과 민심이 선택한 변화…세대교체로 천안 대전환 이루겠다”
장기수, “당심과 민심이 선택한 변화…세대교체로 천안 대전환 이루겠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6.04.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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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처럼 일하는 시장…AI 혁신행정으로 더 큰 천안 만들 것”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 장기수는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결선 진출에 대한 입장과 함께 천안의 변화 방향과 비전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이번 결과는 당심과 민심이 함께 반영된 결과이며,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들의 선택”이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경선과 본경선을 함께 치른 구본영, 이규희, 황천순, 최재용, 김미화, 김영만 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지지를 보내준 이규희 후보와 황천순 후보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그는 “경쟁 과정에서 제안된 정책은 모두 시민을 위한 자산”이라며 “좋은 정책은 적극 수용하고 통합과 확장을 통해 더 큰 천안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천안의 변화 방향으로 ‘세대교체’와 ‘사람교체’를 제시했다. 그는 “평균연령 42세 도시 천안에 걸맞은 젊은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는 단순한 나이의 문제가 아니라 일하는 방식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이 직접 회의를 주관하고 권한은 현장에, 공은 담당자에게, 책임은 시장이 지는 행정을 구현하겠다”며 “AI를 활용한 혁신행정으로 속도와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은 ‘또 그 사람이냐’고 묻고 있다”며 “2020년 총선에서 국회의원 선거는 승리했지만 천안시장 선거는 패배했던 경험을 되새겨야 한다. 이제는 선수교체가 필요하며 이것이 승리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실용과 민생, 공정을 중심으로 한 일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며 “이재명처럼 시민과 직접 소통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천안시장으로서 국정의 동반자가 되고 천안을 대한민국 중심도시로 성장시키겠다”며 “지난 대선에서 충남공동상황실장과 국민참여본부장으로 활동하며 체득한 경험을 천안에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10여 차례 시민 간담회를 통해 정책을 발굴해 왔다”며 장애인, 보육, 문화예술, 농업, 소상공인 등 다양한 분야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강조했다. 그는 “답은 현장에 있으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천안의 미래 전략으로는 북부·서남부·동남권 균형발전과 함께 독립기념관 서곡지구 개발, 직산역 에코신도시 조성, KTX 천안아산역 상생협력 공간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천안·아산 AI 특화도시 시범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천안을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겠다”며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경쟁으로 정책과 공약으로 승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과도한 전화와 문자로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천안의 변화를 위한 과정으로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장기수 후보는 “시민과 함께 더 큰 천안,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며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