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돌봉사단, 지속적인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흰돌봉사단, 지속적인 반찬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6.04.16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틀간 정성 담은 반찬 220인분 전달…취약계층·복지관에 봄의 따뜻함 나눔

천안시 백석동에서 활동하는 흰돌봉사단(단장 이영숙)이 봄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흰돌봉사단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과 백석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서 단원들은 직접 준비한 육개장과 오이김치 120인분을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백석동 취약계층 100가구에는 열무김치와 육개장을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 정성을 다해 마련한 반찬은 바쁜 일상 속에서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기쁨을 전했다.

이영숙 단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고자 단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재흥 충남시각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흰돌봉사단이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반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덕분에 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25년 4월 발족한 흰돌봉사단은 ‘친정엄마의 손맛’이라는 취지로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단순한 반찬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도 수행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흰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글 이학순 주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