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예술로 연결되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제5회 아트 이앙 정기전 : 연(連)展’이 오는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신불당아트센터 2층 M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아트 이앙이 선보이는 다섯 번째 정기전으로, 신불당아트센터(대표 정만영)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장애와 비장애 작가가 서로 연결되고 교차하는 과정을 작품으로 풀어낸다. 특히 ‘연(連)’이라는 주제를 통해 서로 이어지고 관계를 맺는 ‘연대와 연결’의 의미를 강조한다.
전시 기획에 따르면 ‘연(連)’은 단순한 공존을 넘어 서로의 차이를 인식하고 영향을 주고받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뜻한다. 서로 다른 조건과 경험을 지닌 예술가들이 한 공간 안에서 각자의 감각과 시선을 펼치며, 공존과 연대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이번 전시는 차이를 지우지 않은 채 함께 설 수 있는 예술의 방향을 제시한다. 장애와 비장애 예술가들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함께 모색하며, 예술이 사회적 연결과 참여로 확장될 수 있음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작가로 참여하는 윤희수 작가의 작품은 전시의 메시지를 한층 더 확장시키며, 다양한 시선과 해석의 지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트 이앙 정상숙 대표는 “이번 전시는 다름을 존중하는 연대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작품을 마주하는 경험이 관람객에게 또 다른 관계와 연결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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