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한의사회–충남교총, 교원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충청남도한의사회–충남교총, 교원 건강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6.04.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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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교육현장 건강관리 협력 본격화… ‘하니학교드림’ 통해 학교 한의 건강사업 확대

충청남도한의사회와 충청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충남교총)가 충남 교원의 건강 증진과 의료 복지 향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2026년 4월 9일, 충남교총 이준권 회장과 충청남도한의사회 정병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직원 건강 관리와 교육 현장 중심의 한의학 건강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교총 소속 교원과 가족들은 지역 한의원을 통해 다양한 한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교직원 직무 특성상 자주 발생하는 성대 질환, 근골격계 질환, 스트레스 등 직무 관련 건강 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양 기관은 학교 및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한의학 건강 강좌와 상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 봉사활동과 캠페인도 협력해 진행할 계획이다.

정병식 충청남도한의사회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 교직원들의 건강 관리와 예방 중심 의료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성대 질환이나 근골격계 질환, 스트레스 등 교직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교원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 회장은 “충청남도한의사회는 공공 브랜드 ‘하니학교드림’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과 연계한 건강 강좌와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장기적으로는 학교 중심의 예방의학적 건강관리 모델, 나아가 학교주치의 형태의 건강관리 체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충남 지역 교육공무원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협력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