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제주 잇는 오카리나의 선율…‘The One Music Two Ocarina’ 듀오 콘서트 개최
천안·제주 잇는 오카리나의 선율…‘The One Music Two Ocarina’ 듀오 콘서트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6.03.2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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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 제주를 대표하는 오카리나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올라 따뜻한 음악으로 지역 간 우정을 이어간다.

오는 4월 4일 토요일 오후 4시, JB소극장에서 천안의 오카리나 연주자 육수희와 제주의 오카리나 연주자 백영미가 함께하는 듀오 콘서트 ‘The One Music Two Ocarina’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협연을 넘어, 두 연주자가 오카리나라는 공통된 언어로 이어온 특별한 인연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2021년부터 매년 한 해는 천안에서, 다음 해는 제주에서 번갈아 공연을 개최하며 음악을 통한 교류와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을 넘어선 지속적인 협업은 오카리나 음악의 저변 확대와 함께 두 지역 문화 교류의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게스트로 ‘천안하늘꿈오카리나앙상블’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연주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 연주자들과의 협연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깊이 있는 음악적 구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특유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을 중심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두 연주자의 개성과 호흡이 어우러진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듀오만의 섬세한 앙상블과 감성적인 해석은 관객들에게 봄날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이종찬씨는 “두 연주자가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교감이 무대 위에서 고스란히 전달될 것”이라며 “지역을 넘어 이어지는 음악적 우정이 많은 이들에게 의미 있는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The One Music Two Ocarina’ 콘서트는 오카리나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뿐 아니라, 따뜻한 감성의 공연을 찾는 시민들에게도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