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정원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부여정원사협회 창립총회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6.02.0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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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고도 부여, 정원 문화 도약 선언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정원 문화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부여정원사협회가 지난 2월 3일, 부여군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창립총회는 부여 지역 정원 문화의 체계적인 발전과 정원 전문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정원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 정원 문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함께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의 정식 설립을 선포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초대 회장에는 유정현 고운빛팜 농업회사법인(주) 대표가 선출됐다. 또한 고운식물원 이주호 회장, 백제문화재단 이종관 상임이사, 부여군기업인협의회 전용관 회장이 협회 고문으로 위촉돼, 정원·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산학연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김명신, 이영준, 감사 박양배, 이사 및 운영위원 박재한, 연선미가 선임돼 향후 협회 운영과 사업 추진을 이끌게 됐다.

유정현 초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여정원사협회는 지역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담은 특색 있는 정원 문화를 발굴하고, 정원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자리매김하겠다”며 “부여를 정원 문화의 중심지로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여정원사협회는 앞으로 ▲지역 특화 정원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정원 관련 교육 및 워크숍 개최 ▲정원 디자인 및 조성 사업 지원 ▲지역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한 정원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회원 간 정보 교류 및 네트워킹 활성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측은 이를 통해 부여만의 차별화된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여정원사협회 관계자는 “이번 창립을 계기로 정원이 단순한 조경을 넘어 문화·예술·치유가 결합된 지역 자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보이사 | 연선미 ☎ 010-9520-8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