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초등학교(교장 유재근)는 12월 29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학교 도서관에서 「2025 세상과 삶을 빛내는 유·초이음 책 출판기념식」을 열고, 유치원과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함께 제작한 그림책 『수박편의점 이사 대작전』의 출판을 기념했다.
이번 출판기념식은 천안교육지원청의 ‘세상과 삶을 빛내는 학생 책 출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지난 1년간 진행된 ‘수박 프로젝트’를 통해 성장한 학생 작가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안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전교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박편의점 이사 대작전』은 유치원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 아이디어 구상부터 글쓰기, 그림 그리기까지 전 과정을 협력하여 완성한 그림책으로, 연령을 넘어선 협력과 배움의 과정이 고스란히 담긴 작품이다. 특히 어린 학생들이 자신의 창작물을 공식적인 출판물로 선보이고,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큰 성취감과 자존감을 키웠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판기념식은 △개회 및 환영 인사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축사 및 격려사 △그림책 제작 과정 영상 시청 △작가 학생들의 그림책 낭독 △질의응답 △보호자 축하 인사와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전반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축하와 응원의 분위기 속에서 운영되었다 .
행사에 참여하는 한 2학년 학생은“우리가 만든 이야기가 진짜 책이 돼서 너무 신기하고, 친구들 앞에서 읽어줄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라며 작가로서의 설렘을 전했다.
유재근 교장은“이번 출판기념식은 단순한 결과 발표가 아니라, 유치원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아이들이 함께 성장해 온 과정을 모두가 축하하는 자리”라며“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이야기가 존중받는 창작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신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독서·창작 활동과 유·초 연계 교육을 통해,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는 학교’, 함께 성장하는 작은학교 교육 모델을 꾸준히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