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다”
“천안에서 삶의 뿌리를 내리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5.11.1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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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천안학 세미나, 11월 21일 나사렛대서 개최

정체성과 정주의식을 다시 묻는 따뜻한 지역학의 자리

천안의 삶과 시민성을 다시 돌아보는 ‘2025 천안학 세미나’가 오는 11월 21일(금), 나사렛대학교 정남수기념관 1층 박기서홀에서 열린다.
도시에 살고 있으면서도 때로는 ‘어디에 뿌리를 두고 살고 있는가’를 잊어버리기 쉬운 요즘, 이번 세미나는 천안이라는 공간에 대한 기억과 생각, 그리고 미래의 삶터로서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로 준비됐다.

■ “천안에서 삶을 살아내자”

행사는 오후 2시, 시민과 함께하는 ‘천안정주선언’으로 시작된다.
단순히 천안에 산다는 사실을 넘어, “머무르고 싶고, 살아가고 싶은 도시로 만들자”는 마음을 담은 선언식이다.
‘남은 30년을 디자인하자’는 메시지처럼,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세우고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 되는 실천을 강조한다.

■ 천안의 삶, 정주, 지역 정체성을 묻는 이야기들

오후 3시부터 이어지는 제2부 주제발표와 토론에서는 천안학의 핵심 주제들이 차분하게 펼쳐진다. 

- 천안의 정주여건과 시민 정주의식은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 천안 청년·대학생의 지역 정체성 형성에는 어떤 요인이 작용할까

- 천안에서의 ‘삶’과 ‘시민성’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도시에 대한 이해가 곧 시민의 삶과 연결된다는 점에서, 세미나는 천안의 현재와 미래를 조심스럽지만 진지하게 바라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 “함께 사는 도시, 함께 만드는 천안”

천안학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리하고, 시민이 삶의 뿌리를 천안에 두며 함께 성장해가는 도시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최 측은 “천안이 단순한 생활 공간이 아니라, 서로의 삶을 지탱해주는 ‘우리의 도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세미나를 통해 천안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길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