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정의로운 전환 외치며 4.5km 함께 걸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대응을 촉구하는 걷기대회가 오는 11월 1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는 우리의 위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걷는 실천적 행동을 통해 사회 변화를 요구한다.
대회는 11월 1일 오전 8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해 주변 도로 4.5km 구간을 걷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기후위기 극복에 뜻을 같이하는 시민 누구나며,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이며, 보험료와 기념품 등 행사 운영에 사용된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걷기대회를 “폭염과 폭우로 대표되는 이상기후가 누구에게나 다가오지만, 피해는 불평등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요구하는 동시에 그 과정이 공정하고 정의로워야 한다는 목소리를 함께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걷기 행사가 아니라, 참가자 모두가 추진위원으로 함께 준비하는 시민 주도형 행사다. 참가자들은 함께 걸으며 기후재난 대응을 위한 의지를 표현하고, 전환 이후 달라질 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는다.
주최 측은 “작은 걸음이지만 시민의 힘을 모아 변화의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https://walk4climate.org)와 신청 링크(https://walk4climate.campaignus.me/2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개요
일시: 2025년 11월 1일(토) 08:30~12:30
장소: 천안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주변도로(4.5km)
대상: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하는 시민, 청소년 누구나
참가비: 성인 1만원, 청소년 5천원
신청 기간: 2025년 9월 22일~10월 2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