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10일, 아산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충남 강소기업 CEO와 임원들을 위한 제21기 ‘충남 비즈니스혁신 경영자과정’이 개강했다. 이번 기수는 ‘AI를 활용한 기업 성장과 혁신’을 주제로 9월 9일부터 11월 18일까지 10주간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선문대 RISE사업단이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와 사단법인 강공회가 협업해 산·학·관이 함께 기업 혁신 역량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강식에 앞서 문성제 선문대 총장, 권진택 단장 등 주요 관계자와 함께 아산시 김범수 부시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고형석 본부장, 강공회 의미선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어진 개강식에서 문성제 총장은 “AI는 미래 기업 혁신의 핵심 동력”이라며 과정 개설 취지를 밝혔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의 기업지원 정책을 강조했고, 고형석 본부장은 산업단지와 연계한 지원 방안을, 강공회 회장은 민간 차원의 협력 필요성을 각각 강조했다. 개막식은 참석자 전원의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개강식 직후에는 이동윤 아산시 정책보좌관이 ‘아산시 기업지원 정책 및 CEO 책 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동윤 보좌관은 과거 아산시 기업지원관으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기업지원 정책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그는 CEO 역량 강화를 위한 방법으로 책쓰기를 제안했으며, 본인도 두 권의 책을 집필하면서 경영 철학과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러한 경험담은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으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비즈니스혁신 경영자과정은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차별화됐다. 초반에는 생성형 AI의 개념과 비즈니스 적용 사례, ChatGPT의 원리와 프롬프트 설계 실습이 진행되고,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Copilot을 활용한 기업 문서 자동화, AI 기반 영상 제작 및 홍보 콘텐츠 기획, 기업 소개 자료 제작 등 경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강의가 이어진다.
강사진은 선문대 김용우 교수와 스퀘어네트 김은경 강사를 비롯해 AI·디지털 콘텐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과정 후반부에 직접 제작한 AI 콘텐츠를 발표하고 전문가 피드백을 받으며, 현장 견학과 기업지원 컨설팅에도 참여하게 된다. 수료 후에는 선문대 RISE사업단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우수 수강생은 선문대 총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의 표창장을 받는다.
수강생에게는 선문대 전담 교수진과 협업을 통한 기업 애로사항 해결 지원은 물론,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을 통한 해외 진출 기회도 제공된다.
강공회 이미선 회장은 “이번 충남 비즈니스혁신 경영자과정은 충남 강소기업들이 AI를 활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산·학·관이 힘을 모아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