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보호작업장 아올다 개소 및 발달장애예술단 얼쑤 창단 10주년 정기공연
장애인보호작업장 아올다 개소 및 발달장애예술단 얼쑤 창단 10주년 정기공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4.12.20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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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창숙)은 12월 19일 발달장애예술단 얼쑤의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기공연 별의별 콘서트와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 '아올다'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은 「2022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선정된 이후 진행된 사업의 결실로, 천안시 성거읍 석문길 15에 건립된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부지면적 1,325㎡, 건물 연면적 499㎡ 규모의 2층 건물로 완공되었다. 해당 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이용하기 편리한 노유자시설로,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천안시는 지난 12월 6일 이 시설을 정식 신고 수리했으며, ‘아올다’는 문화예술 업종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이 공연 활동을 통해 직업재활을 이루는 독특한 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특히, ‘아올다’는 장애와 비장애가 어우러져 함께하는 공동체를 지향하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예술가로서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개소식에서는 얼쑤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있는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에서 공연장에 빔프로젝트와 스크린 설치를 할 수 있도록 기능보강비를 지원하였다. 또한 국제로타리클럽3620지구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회장 정문관)에서도 24-25지구보조금사업으로 음향기기를 지원하였다.

얼쑤사회적협동조합은 2014년 발달장애예술단 창단을 시작으로 현재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기관으로 성장했으며, 10명의 장애예술가를 고용하여 한 해 약 100여 회의 공연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주요 공연 콘텐츠로는 전통국악(사물놀이, 탈춤, 민요, 타악 퍼포먼스)과 마당극 등이 있으며, 학교를 찾아가는 공연과 초청 공연으로 많은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이창숙 이사장은 “예술단 창단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장애인보호작업장 아올다를 개소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