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미영)와 신창면 자원봉사 거점 캠프(상담가 이강충)는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지원을 받아 신창면 오목2리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하여 지난 6월 21일 10시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등 70여명이 모여 사랑나눔을 위한 신선한 여름 김치를 담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순천향대학교 해외봉사단 학생들과 어르신들과 현지 주민 사이의 관계를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해외봉사단 학생들은 태권도 시범과 K-pop 댄스 및 율동과 노래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갖게 하였으며, 이들은 특히, 문화적인 경험을 체험중심으로 재미와 흥미를 돋는 방식을 적용하여 효과를 드높였다.
이번 여름김치 담그기는 배추 100kg(25상자x4kg)을 사용하여 만든 맛깔스런 배추김치는 마을 어르신과 현지 주민 70여명이 부드럽게 삶은 수육과 막걸리 등을 곁들인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어르신들에게는 3L 김치용기에 담은 김치를 학생들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공동체의 정체성을 이해하는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였다.
행사에 참여 하신 이종수(94세) 어르신께서는 “흔한 음식이 김치 같지만, 귀한 음식이 김치다. 매일 밥상에 올리면 늘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지만 김치의 맛은 다른 반찬에 비할 바가 아니지. 이렇게 소중한 음식인 배추김치를 우리 순천향 대학생들이 담가서 주니 너무 감사하지!”라며 함박웃음을 지으셨다.
순천향대학교 사회공헌센터 박미영 교수는 “올 여름은 벌써부터 이상고온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걱정되는데 이번 사랑나눔 여름김치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서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상담가 이강충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노력과 어르신을 섬기는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고, 학생들은 봉사역할의 중요성과 나눔의 실천에 대해 더욱 잘 알게 되었을 것”이라면, “지역 사회의 통합과 협력을 증진시키며, 사회적인 연결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일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