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라지역구 - 탕정, 배방(장재리,세교리,휴대리), 염치
만 29세 당선으로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 탄생
만 29세 당선으로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 탄생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 라선거구(탕정, 배방, 염치)에 출마한 민주당 김미성 후보가 당선되었다.

김미성 당선자는 만 29세로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이 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충남지역 당선자 중 최연소 기초의원이 되었다.
그는 "아산 시민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을 공경하며, 시민의 말씀은 깊게 새겨듣겠다. 그동안 소외됐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굴해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소급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에서 탈락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에서 민원상담센터을 운영해 피해를 구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성 당선자는 "시민에게 관료를 대변하지 않고, 관료에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로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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