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성 아산시의원 당선 “젊은 생각 다른 변화로 아산의 미래 그리겠다”
김미성 아산시의원 당선 “젊은 생각 다른 변화로 아산의 미래 그리겠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6.03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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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라지역구 - 탕정, 배방(장재리,세교리,휴대리), 염치

만 29세 당선으로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 탄생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아산시 라선거구(탕정, 배방, 염치)에 출마한 민주당 김미성 후보가 당선되었다. 

아산시 시의원에 당선된 김미성 후보
아산시 시의원에 당선된 김미성 후보

김미성 당선자는 만 29세로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이 되었으며 이번 선거에서 충남지역 당선자 중 최연소 기초의원이 되었다. 

그는 "아산 시민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르신을 공경하며, 시민의 말씀은 깊게 새겨듣겠다. 그동안 소외됐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굴해나가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또한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소급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에서 탈락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에서 민원상담센터을 운영해 피해를 구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미성 당선자는 "시민에게 관료를 대변하지 않고, 관료에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로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