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 – 민주당 최영미 도의원 후보
지방선거 후보자 인터뷰 – 민주당 최영미 도의원 후보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2.05.20 11:2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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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제1선거구 (목천읍, 북면, 성남면, 수신면, 병천면, 동면, 원성1동, 원성2동)

우리 동네를 바꿀 똑똑한 새 인물

“낙후된 우리 지역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키겠다”

동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주민들에게 봉사활동하던 최영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4050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천안 제1선거구 충남도의원 후보로 출마하였다.

최 후보는 “결혼 후 20년 넘게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으며 도 교육청 평생교육원, 병천초등학교, 병천중학교, 북면 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함께 울고 웃었다. 꾸준한 지역봉사를 해 오던 저의 실천이 더 나은 세상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는 정치의 길로 저를 이끌었다.”라며 “정치가 우리 삶과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모두의 삶과 연관된 것을 알고 우리의 삶이 바뀌기 위해선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출마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천안 제1선거구 민주당 최영미 도의원 후보
천안 제1선거구 민주당 최영미 도의원 후보

그는 “정치인들의 공약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을 너무도 많이 봐왔다. 당선되면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다니며 따뜻함과 깨끗함이 있는 정치를 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영미 후보는 도농 균형 발전을 통해 누구나 행복한 지역, 전통과 현재가 조화를 이룬 문화관광의 중심 지역, 충남 미래교육에서 앞서가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농촌기본소득 도입 추진 ▶공동주택 주차장 확대 ▶동부스포츠센터 건립 정상추진 ▶원성동 도시정비 및 재생사업 ▶생애주기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 구축

최 후보는 “도의원 본연의 임무는 도정의 견제와 감시라고 생각한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제대로 된 조례제정에 힘쓰겠다. 정치신인이지만 용기 있게 가보겠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농촌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는 최영미 후보
농촌기본소득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는 최영미 후보

최영미 후보는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영어교육학 석사)을 졸업하였고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후보 선대위 천안갑 여성위원장과 교육특보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좋은도시연구소 부소장, 너른품 봉사단 부단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