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의 맘에 꼭 드는 일식 ‘민초밥’
온 가족의 맘에 꼭 드는 일식 ‘민초밥’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5.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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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날 일식을 먹고 싶은데 어디 좋은 곳 없을까.

일식이란 것이 회를 주문하면 서비스 초밥만으로는 성에 안 차고 초밥만 주문하면 회가 없어 아쉽다. 따로따로 주문하면 돈이 많이 든다.

민초밥에선 그런 고민은 날려도 좋다. 회와 초밥을 각각 주문해 먹는 것처럼 푸짐하고 품질 좋은 메뉴를 동시에 먹을 수 있는 ‘초밥·회 정식’을 5월부터 판매한다.
 

새롭게 구성한 초밥·회 정식은 회와 초밥의 앙상블이다. 신선함과 좋은 부위라는 게 확 느껴지는 광어 참치 연어회와 고급 초밥인 단새우와 장새우 소고기 광어 참치 연어 등 입맛에 맞는 초밥까지 푸짐하다. 거기에 샐러드 튀김 전복소라죽 연어구이 메밀소바 대구탕 또는 광어매운탕까지 먹고 나면 잘 먹었다는 포만감에 흡족해진다.

메밀소바는 장국이 진해 더 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러면 친절한 주인장의 인심 좋은 서비스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손님 접대로도 굿이다.
 

민초밥의 또 다른 매력은 가성비 좋은 점심 특선. 광어 장새우 참치 초새우 유부 달걀 소라 연어 등 초밥 10개에 전복소라죽 튀김 샐러드 우동 또는 메밀소바까지 포함 1만원이다. 특히 달걀초밥은 매우 부드럽다. 천안 어느 유명일식집보다 나은 듯.

또 민초밥세트에서는 일식 고급코스 요리인 오마카세 일식에서나 볼 수 있는 성게알 초밥을 맛볼 수 있다. 일식을 아는 사람은 깜짝 놀랄 일이다.

늘 음식 만드는 일이 즐거운 지승호 대표는 “모든 메뉴를 주문과 동시에 만든다. 고시히까리쌀만 사용하고, 신선함을 위해 냉동재료를 거의 안 쓴다. 가격대비 품질과 구성이 좋다고 한번 오신 분들이 계속 찾아주신다”며 기쁘게 말했다.

주차장도 넓어 가족이든 연인, 모임이든 외식 장소로 손색없는 민초밥이다.
 
문의 : 041-576-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