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고노동자 김진숙의 쓴소리 “문재인 정부 노동정책, 기대 이하”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은 복직, 그리고 한진중공업의 구조조정에 반대해 '김진숙의 희망뚜벅이' 도보 순례 중이다. 그의 곁을 지키는 이들은 비슷한 처지의 해고노동자들이다. 대우버스·한국게이츠 해고노동자들은 일정 내내 김 지도위원과 함께했다. 김 지도위원의 도보 순례는 31일(일) 28일째를 맞았다. 전날인 30일(토) 오전 천안 흥타령관을 출발해 1번 국도 천안 구간을 걸었다. 이날 행진엔 충남·천안지역 노동 시민사회에서 200여 명이 참여했다. 도보 순례에 나선 이후 최대 규모다. 최장 인물 | 지유석 기자 | 2021-01-31 17:56 해고노동자 김진숙 "해고노동자에게 시한은 없습니다" 지난해 12월 30일 복직을 촉구하며 부산에서 출발해 청와대까지 '김진숙 희망뚜벅이' 도보 행진을 시작했던 한진중공업 해고노동자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천안을 찾았다. 김 지도위원과 행진단은 28일(목)부터 충남 일정에 들어갔다. 행진단은 이날 조치원 몬산토코리아육종연구소를 출발해 29일 천안시 동남구 천안흥타령관에 도착했다. 김 지도위원과 행진단은 30일 오전 천안흥타령관을 출발해 직산읍까지 행진에 나섰다. 1981년 한진중공업(당시 대한조선공사)에 용접공으로 입사한 김 지도위원은 1986년 7월 해고됐 지역소식 | 지유석 기자 | 2021-01-30 15:4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