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연예술창작소 펴다 제3회 정기공연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 ‘펴다’의 제3회 정기공연은 한창훈 작가의 ‘행복이라는 말이 없는 나라’를 각색하여 낭독극으로 공연한다.일시 : 2024년 2월 28일(수) 오후 7시장소 :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소강당(천안시 동남구 옛농고1길 41)한창훈 작가는 20여 년 전 녹색평론 김종철 선생의 ‘단 하나의 법조문만 있는 나라’라는 글을 읽고 오려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읽었다고 한다. 어느 시기 ‘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의 요청을 받아 시민사회 구성원의 덕목에 관한 우화 ‘그 나라로 간 사람들’을 썼는데, 여기에 살을 붙여 출간한 소설이 ‘행복이라는 문화 | 천안아산신문 | 2024-02-27 22:31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에서 만나는 사람 그리고 책! 가문비나무 아래에 방문한 것이 처음이라는 불당동 거주자 김민희(가명 30대)씨는 “우선 여기 사장님이 너무 좋아 보이시고요(웃음). 얼마 전부터 새로 생긴 취미가 독립서점 찾아다니는 건데 싱그러운 화분이 많고, 책방 내부가 아기자기한 것이 제 취향이랑 비슷해 앞으로 단골 될 거 같은데요”라고 말한다. 밖이 훤히 내다보이는 큼지막한 창, 책방을 가득 채우는 햇살, 쉼 없이 지저귀는 앵무새 덕분에 마치 숲속 한가운데에 와 있는 듯 착각이 들 정도다.두어 달 전 문을 연 불당동 지문사 근처 ‘가문비나무 아래’는 인문학 책방으로 책방지기 문화 | 박희영 기자 | 2020-05-07 13: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