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지회장 박우성)는 (주)제이드림(대표이사 김용준)과 백혈병 소아암 환아와 가족지원을 위한 ‘제2회 힐링토크콘서트’를 연다.
(주)제이드림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겸 주치의, 한국 치매예방협회 운영이사 등 다양한 사회 활동과 봉사활동으로 알려진 다나힐재활요양병원의 김용준 병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MBA)이 지역에서 소외 계층을 돕고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가고자 설립한 마케팅, 공연기획사다. 이번 콘서트는 감성·감동 콘서트로 잘 알려진 가페라 가수 이 한의 공연과 현악4중주 콰르텟J의 축하공연이 함께한다. 특별공연으로 다나힐병원의 어르신들과 의료진이 노래를 통해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콘서트를 주관하는 (주)제이드림은 콘서트 수익금 전액을 백혈병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박우성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충청지회장은 “백혈병 소아암 환아는 장시간의 치료과정에서 환아나 보호자가 지칠 수 있고 비용 또한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변의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단국대학교 의대 출신이면서 제자인 김용준 대표가 준비한 두 번째 힐링토크 콘서트가 성황리에 치러져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소아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아암 환아나 가족들도 희망을 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준 대표는 “이번 콘서트 이후 지역의 공연문화의 발전을 위해 자살예방콘서트, 생명사랑콘서트, 희망콘서트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과 삶을 소중하게 만들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제이드림의 도전 또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힐링토크콘서트’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 성환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콘서트는 다나힐요양병원, 단국대학교병원, (주)건주종합건설, (주)디자인담, 아이엘테크, (주)지표건설, (주)제이에스이엔지, (주)현대에프엠, 한국네트워크방송 등이 함께 후원한다.
티켓 및 후원 문의 : 제이드림 010-9414-9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