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의원 , 본후보 등록 마치고 현충사 참배
강훈식 의원 , 본후보 등록 마치고 현충사 참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4.03.2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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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에 맞설 것”

강훈식 국회의원이 3월 21일 (목)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본 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첫 일정으로 현충사를 참배했다.

후보 등록시간인 아침 9 시 아산시 선관위에 첫 번째로 등록한 강훈식 의원은 “3선이 되면 무거운 책임감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 속에 후보 등록을 마쳤다” 며 “국가대표가 될 지역의 일꾼을 뽑는 선거인 만큼 누가 국가를 위해 일할 수 있는지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고 등록 소회를 밝혔다. 이후 아산 현충사를 찾아 참배한 강의원은 방명록에 “불의에 맞서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라는 글귀를 적고 각오를 다졌다.

현충사 참배를 마치고 나온 강 의원은 “이태원 참사 , 채 상병 수사 외압 ,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 명품백 뇌물수수 의혹 , 김건희 주가 조작 덮어주기 ,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 9 번 남용 , 민주주의 파괴 , 수해 현장 조롱 , 화재 현장 외면 , 굴욕 외교 등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윤석열 정권의 오만방자함은 도를 넘었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들을 만날 때마다 민생과 경제가 어려워 윤석열 정권에 회초리를 들어달라는 주문을 가장 많이 받는다” 며 , “3선의 힘으로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오만에 맞설 것” 이라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