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우조각회, 브레아 갤러리에서 2번째 단체전 열어
단우조각회, 브레아 갤러리에서 2번째 단체전 열어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12.11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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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우조각회는 단국대학교 조소과 동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21년 정식 출범을 하여 현재 2번째 단체전을 천안 브레아 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권선혁, 김동원, 맹국호, 박지원, 배성민, 서선영, 송인영, 유안, 은다운, 이신희, 이우빈, 이하영, 황수환, 황인철 등 14명의 신진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단우조각회 회장을 맡은 이신희 작가는 "동문들과 전시 공간을 모색하던 중 브레아 갤러리 공간을 알게 되었다. 브레아 갤러리 대표님을 비롯해 학교 교수님, 동문들의 도움으로 현재 전시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단우조각회 출범 이후 정식적인 시작을 알리고 싶어 이곳 브레아 갤러리에서 2번째 단체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2주의 전시 기간 동안 천안 시민들에게 조각전시를 통한 문화 향유와 함께 작가와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들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프닝은 12월 9일 오후 2시 브레아 갤러리 외부 공간에서 진행이 되었으며, 브레아 갤러리 서주아 대표(갤러리 관장)의 전시 축사 진행이 있었고, 이후 골든 코리아 비보이 팀의 축하 공연, 단우조각회 작가들의 작품설명을 마무리로 성황리에 오프닝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브레아 갤러리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