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진작가전 프로젝트 9
천안중진작가전 프로젝트 9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11.2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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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대표하는 중진 작가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회 ‘프로젝트 9’이 오는 11월 24일부터 30일까지 리각미술관에서 열린다.

프로젝트9 전시는 천안의 중진 작가들로 구성되어 해마다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2007년에 천안 중견작가라는 이름으로 50대 초반의 작가들로 결성되어 정기적으로 발표를 해왔으며 2019년부터 천안중진작가로 명칭이 변경되어 관객들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천안중진작가회는 각 작가의 통찰력 있는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개성적이고 창의적인 표현방법으로 작품세계를 일구어 나름대로의 독특한 조형적 세계를 모두 확립하였다.

중진작가회 변영환 대표는 “중진미술작가라는 자부심과 그에 걸맞은 좋은 작품을 보여주어야 하는 사명감이 작가들을 깨어있게 하며 창작의 에너지가 되곤 한다.”라며 “9명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접하고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오프닝 : 11월 27일 (월) 오후 5시 리각미술관

참여작가 : 강우석, 고성희, 김근배, 김재선, 김진국, 민성동, 박정옥, 변영환, 여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