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열린 ‘제15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화제작들이 천안 관객을 찾아온다. 인디플러스 천안에서 단편영화제 경쟁부문 수상작들을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총 세 편이다. 프로그램1 ‘아시프 화제작 전’에선 ‘맥북이면 다 되지요’ ‘리터치’ ‘숲 속에서’ ‘재앙’  네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프로그램2 ‘Life Is Shrot!’ 역시 네 작품으로 ‘나의 집’ ‘잡일꾼’ ‘민트 크림’ ‘메이 데이’를 준비했다. 프로그램3은 ‘발칙한 상상력 전’으로 ‘배달하는 소년’ ‘코코코코 눈!’ ‘젤로로 변한 나’ ‘숨을 내쉬다’ ‘우리의 문제들’ 총 여섯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상영전은 5월 24일(목)~26일(토) 하루 2회 오후 1시 4시에 진행하며 30분전 입장해야 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 7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인디플러스 천안 김학령 연구원은 “인디플러스 천안에선 아시아나 단편영화 상영뿐 아니라 다양한 영화를 준비했다”며 “매직 빈과 원더스트럭은 독립영화는 아니나 가족의 달을 맞아 전 연령이 감상할 수 있는 예술영화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원더스트럭’은 ‘캐롤’의 토드 헤인즈 감독의 신작으로 브라이언 셀즈닉의 동명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매직 빈’은 슈퍼콩이 되기 위한 ‘빈’이 포기하지 않고 최고의 매직 마스터가 되는 과정을 그린 가족영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인디플러스천안.kr, jungshell@ctia.kr) 또는 전화(041-415-0097)로 확인할 수 있다.

▣ 인디플러스천안 5월 상영예정작

※ 1회 시작은 오후 1시. 일정은 내부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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