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동 연탄 사용 취약 3가구에 연탄 1500장 전달
유유자적 천안봉사단(단장 김일랑)이 지난 5일 천안시 청룡동 취약계층 3가구에 연탄 1,500장을 전달했다.
유유자적 천안봉사단원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모금액으로 구입한 연탄을 저소득 취약 조손가구와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일랑 단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추워지는 날씨를 걱정하실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단원들이 뜻을 모아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걱정해주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유유자적 천안봉사단께 감사하며, 겨울철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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