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안YWCA(회장 한정순)은 11월 1일(수) 천성중학교에서 등굣길 학생들 450여명을 대상으로 『천안YWCA와 함께하는 청(소)년 운동‘2023년 얘들아 밥먹자! ’(이하 ‘얘들아 밥먹자’)』를 성황리에 마쳤다. ‘얘들아 밥먹자!’는 매년 실시되는 천안YWCA의 대표적인 청(소)년 운동 중의 하나로 천안농협,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을 통해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의회 양경모 의원과 (사)천안YWCA 임직원 15여 명 등이 함께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밥버거과 야쿠르트를 나눠주며 청소년들에게 성장기 아침식사의 중요성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청소년에게 알리는 시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활동, 마약근절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되었다.
‘얘들아 밥먹자!’을 통하여 패스트푸트와 인스턴트 식품에 많이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에게 바른 먹거리 운동으로 우리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로 변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천성중학교 박철우 교장은 “청소년기는 한참 성장하는 시기로 영양이 충분히 보충돼야 하고 아침밥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들의 건강을 지키는 차원에서도 아침밥 먹기 운동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청(소)년 운동과 연계활동을 진행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사)천안YWCA 한정순 회장은 “청소년이 안전한 먹을거리와 아침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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