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백남성)는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에서 재난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 및 재난구호용 쉘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백남성 충남본부장, 충남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문은수 회장,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차량과 쉘터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의 산불 피해 지원 지정기탁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되어 충남 지역의 재난 현장 지휘 활동과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적십자사 문은수 회장은 “재난 현장에 적극적인 구호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차량과 쉘터를 지원해 주신 농협은행 충남본부에 감사하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찾아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 백남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협동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은행을 일구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3월 적십자 ‘아너스 기업’ 충남 10호에 가입하였으며, 차량과 쉘터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가구를 위한 상품권(5천만 원 상당)과 7월 충남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탁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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