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미용 특성화고교 병천고등학교(교장 변영우)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학교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25일(수) 밝혔다.
지난해 3자 협약(학교, 기업, 학생) 프로그램 2개 과정 취업맞춤반(동양조리사, 헤어미용사)에 37명이 참가하여 27명(73%)이 취업에 성공하였고 2자 협약(학교, 기업) 프로그램 3개 과정 산학맞춤반(양식조리사, 제과제빵사, 피부미용사)에 39명이 참가하여 35명 취업(90%)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전공 특색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체험과 활동 중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탐구능력 및 자기개발을 돕고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바른 인성 교육을 실현에 힘썼다. 33개의 전공동아리를 운영하여 42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고 전공 심화동아리로 피부, 요리, 제과 동아리가 운영되어 높은 수준의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3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피부미용), 은메달(피부미용), 동메달(제과), 우수상(요리) 장려상(요리)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조리·미용분야 특성화고임을 증명했다.
또한, 전공 특색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볼수 있다. 조리과 자격증 취득률 283%, 미용과 자격증 취득률 230%를 기록하였으며 학생 1인당 평균 2.5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병천고등학교는 전체 교사가 방문 추수 지도에 함께 힘쓰며 2022년 295회 실시, 2021년 206회를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3학년 담임교사를 주축으로 최소 매달 1번의 추수지도를 실시하여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취업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정희 담당교사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으로 취업 길이 열리는 것이 학생과 기업 모두가 성공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학교에서도 기업 현장 수준의 수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미용 특성화고 병천고등학교는 참 기술인 육성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NCS기반 중소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맛과 멋이 있는 너나들이 배움터를 운영하여 미래 핵심 기술인재 육성에 공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