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수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향연
10월의 마지막 주말 청수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향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10.2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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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단장 류상현)은 매년 청수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민들을 위해 지역 청소년, 청년 예술가와 함께 교향악적 명곡들의 오케스트라 무대를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나온 지역민들에게 조금 더 친근하게 오케스트라음악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할 지브리 애니메이션 영화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의 대표적인 작품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썸머’ 등 누구나 쉽게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해 10월의 마지막 주말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공연을 주최하는 천안시청소년교향악단은 2007년 누구나 즐기는 클래식음악을 모토로 매년 수준있는 교향악적 작품을 준비하여 다양한 기획연주를 통해 청소년예술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문화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