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형사회적경제 중부권역 소통공감 간담회가 9월 말 대전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대전/세종/충청의 중부지역 산림형 사회적기업 (㈜더조은숲, 대밭고을, ㈜살림, 숲엔생태놀이연구소, ㈜어반정글, ㈜오감통통숲앤아이, ㈜위드포레스트, ㈜제이티푸드솔루션, ㈔한국교육공예저작권협회) 관계자 17명이 모여 간담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각 사회적기업 대표들이 자사의 활동 및 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근 사회적경제 분야에서의 주요 이슈와 그에 따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더불어 해결책과 미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풍성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각 기업의 사업 성과와 아이템 공유에 초점을 맞추었다. 하반기 예정된 정책과 사회적경제분야 트렌드에 대한 정보도 교환되며, 참석자들간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서로의 활동과 경험을 교환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가능성에 대한 논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산림형사회적경제협의회 한규호 회장은 “산림형 사회적경제는 우리 사회와 환경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분야이다. 모든 참석자들이 이번 간담회를 통해 더 많은 영감과 동기부여를 받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 우리 협의회는 산림형 사회적경제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들 간의 협력과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려 한다” 고 밝혔다.
참석한 ㈜제이티푸드솔루션 심재우 대표는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문화의 형성이 큰 희망이다. 이런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더 나은 미래의 사회적경제를 위한 여정이 계속되길 기대한다.” 라며 강조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산림형 사회적경제의 미래와 관련한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소통의 장의 지속성이 산림형 사회적경제의 발전뿐만 아니라 산림형 사회적경제 분야의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