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어린이꿈누리터, 애니메이션 ‘빵이 부풀어 오를 때’ 체험展 개최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애니메이션 ‘빵이 부풀어 오를 때’ 체험展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9.26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혜순)은 다가오는 10월 3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 체험전시 ‘애니메이션 <빵이 부풀어 오를 때> 체험전’을 천안어린이꿈누리터 1층 꿈누리쉼터에서 개최한다.

‘애니메이션 <빵이 부풀어 오를 때> 체험전’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팀을 꾸려 제작한 애니메이션 <빵이 부풀어 오를 때>를 모티브로 해당 학생들과 협업하여 진행하게 된 전시로, 작품을 통해 신진문화예술인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이용객의 소통을 도모하여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전시 연계활동을 통해 아동이 창의력과 사고력을 펼칠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모녀가 겪게 되는 갈등과 화해를 그려낸 애니메이션을 관람하고, 케이크 오르골  포스터 꾸미기, 셰이프 게임 등 다양한 연계 활동으로 이어진다. 특히 셰이프 게임은 유명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이 어린 시절 행했던 활동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애니메이션 관람과 체험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로 24개월 이상부터 모든 유·아동의 입장이 가능하나 권장 연령은 48개월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지난해에 이어 천안어린이꿈누리터의 10월 기획전시인 <꿈누리빵제작소>는 다양한 예술 작품 속 빵을 소재로 아동과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매년 빵빵데이 기간에 진행되며, 천안시와 다각도로 방향성을 함께하고 있어 앞으로의 귀추가 더욱 주목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등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T.041-522-71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