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과 ‘꽃’의 여류화가 윤선희 작가는 ‘갇힘’과 ‘벗어남’이라는 모순된 삶의 틀로서의 ‘원’을 사유하며, 틀에 박힌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갈망하는 작품들로 가을전시회를 마련했다.
매월 유망 지역작가들을 선발 지원하고 있는 충청인문예술마당 ‘신불당아트센터’ 에서는, 9월의 작가로 선정된 윤선희 작가의 작품을 오는 9월 1일부터 25일까지 센터3층 M스테이션에서 전시한다.
단국대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윤작가는 서울과 충청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고, 110회에 이르는 국내외 단체전 및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이름을 알린 국전 수상 작가이기도 하다.
여성적 감수성이 짙게 배인 풍경을 감상하며 이 가을을 맞이하면 어떨까?
문의 : www.신불당아트센터.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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