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6일 ｢힐링미술코칭과정3기｣가 천안 백석대학교에서 시작되었다. 이번 과정은 9월15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총 8회기로 운영될 예정이며,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과정을 수료하면 충청남도인생이모작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발급하는 수료증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인증하는 코칭자격을 동시에 취득할 수 있다.
힐링미술코칭과정의 교육을 맡고 있는 백석대학교 정희정 교수는 “본 과정이 방과후 교사, 시니어 강사, 상담사, 요양보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신중년들의 역량강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 실습을 중점으로하여 더욱 현장감 있는 수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힐링미술코칭과정｣은 작년 1기를 시작으로 총 30여명의 코치를 배출한 바 있으며, 수료자 대부분이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미술진로코치로 활약하였다. 또한, 각자 재능과 특기를 살린 5명의 코치들이 취업에 성공한 실적도 있다.
센터는 도내의 신중년(만50세~65세)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 및 연계와 사회공헌활동 등 통합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더 궁금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ww.cnlife.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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