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17일,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사업 「KOMIPO 소셜 그라운드」 사업의 일환인 G트랙 6기를 선발하고 창업초기자금을 전달하였다.
KOMIPO 소셜 그라운드 G트랙은 충남권역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초기창업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가가 보다 혁신적인 시도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초기 자금(총 1억 1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G트랙 6기 6개소(▲주식회사 그리닝 ▲협동조합 어쩌다로컬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 ▲농업회사법인 ㈜천우당 ▲주식회사 멕더월 ▲케이알에프앤비)는 ‘피칭데이’를 통하여 각 기업의 사회적가치에 대하여 발표하고, 사업비를 배정받았다. 추가로, 이번 ‘피칭데이’ 행사에서는 G트랙 1기~5기에 해당하는 선배 창업팀들의 사업 아이템을 전시하기도 하였다.
한편,「KOMIPO 소셜 그라운드」는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충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대표적인 CSR 사업 브랜드이다. 교육(Ready)-창업(Go)-성장(Booster) 3개 트랙으로 지원하며, 지난 5년간 누적 999명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사회적경제기업 151개소를 지원하여, 248명의 (취약계층 등)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33억원의 신규 매출을 견인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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