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남산문화창작소 개소
지역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남산문화창작소 개소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7.26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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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남산문화창작소 개소식’을 25일 남산문화창작소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 251-7)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 권오중 건설교통위원장, 이종만의원, 이지원의원, 노종관의원, 이상구의원, 박재현 복지문화국장, 안동순 천안시 문화재단 대표, 김창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남산문화창작소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천안문화도시 문화브릿지사업의 일환으로 천안시민의 문화향유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상 2층 연면적 330㎡ 규모로 신축되었다.

1층에는 교육·회의공간이 조성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문화프로그램과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층에 조성된 작업공간 2실은 천안의 청년예술인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이종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남산 문화창작소가 지역주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예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 보금자리로 천안의 문화예술이 풍요롭게 되도록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남산지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노후주택이 밀집되었던 이 지역에 어르신 일자리 복지센터 등을 조성하여 쾌적하게 조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동서 균형 발전과 풍요로운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