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민을 위한 생활음악 콘서트 앙상블 라뮤앙 칸타빌레
아산시민을 위한 생활음악 콘서트 앙상블 라뮤앙 칸타빌레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7.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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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예술인들로 구성된 생활음악앙상블 라뮤앙이 오는 8월6일 오후3시 아산아트홀에서 첫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2021년 창단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라뮤앙은 아산시와 아산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2023 지역문화예술 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생활음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과 함께 관객을 만날 계획이다.

앙상블 라뮤앙은 팬플루티스트 이애리 대표를 비롯하여 첼리스트 이사야, 피아니스트 최예진, 바리톤 서동훈, 싱어송라이터 강너울 등 전문예술인들이 모여 개성 있는 음악 스타일과 아름답고 조화로운 앙상블로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애리 대표는 플루트를 전공한 후 생활음악을 통하여 더 많은 문화예술향유를 전하고자 오카리나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팬플루트를 전공 졸업한 후 세계적인 팬플루트 연주자 게오르그 잠피르 (Gheorghe Zamfir)의 국재음악재단에서 마스터클래스를 수료 하였다.

팬플루트에 대한 이해와 저변확대를 이루고, 실버(시니어) 세대에게도 풍부한 문화예술향유를 전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음악예술을 위하여 아산시 1인 1악기 강사, 아산시평생학습강사, 지역 교육기관 강사 등을 역임하며 문화예술 교육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본 공연에서 초연되는 ‘온양아리랑 (황의덕 작사.곡)’은 아산시 주요 관광명소를 주제로 작곡되어 이애리 연주에게 헌정된 곡으로써 앞으로 아산시에 대한 홍보기대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대중가요부터 현대음악, 가곡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좀 더 쉽고 자유로운 생활음악예술을 전하고 싶다며 이번 정기 공연을 통하여 아산시민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과 편하고 즐겁게 즐길수 있는 공연이 되었으면 하다고 이애리 대표는 전하였다.

한 장르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하고 폭넓은 생활음악예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일지 앞으로의 앙상블 라뮤앙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본 공연은 전석무료, 초대이며 오는 8월 6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