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8월 23일까지 천안지역 초·중·고 발달장애인 대상 모집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이 오는 8월 23일까지 발달장애인 예술교육 프로그램 ‘미소창작소’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천안문화재단이 주관한 미술과 소리로 놀아보는 시간 ‘미소창작소’ 발달장애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개별성에 중심을 두고 작은 표현과 탐색활동을 시도한다. 9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평일에는 남산문화창작소에서 2개 강좌, 주말에는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8개 강좌, 총 10개 강좌로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1개 강좌별 10명씩, 총 100명을 모집하며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신청해야 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참여 시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번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8월 9일 오후 3시 천안문화재단에서 ‘발달장애인의 작은 표현에도 넓은 의미가 있을까’를 주제로 강의와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의와 프로그램 설명회는 오는 8월 4일까지 발달장애인 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세부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천안문화재단 정책기획팀(041-900-90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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