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와촌초등학교(교장 이동희)는 7.10 충남학생인권의 날을 맞이하여 7.10.(월)~7.14,(금) 학생인권 보장과 교권호보 정책의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고 인권문화 조성을 위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1학기 인권교육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교육주간은 학생인권위원회(회장 임우열, 강서영, 김진솔, 윤한서, 이지용)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인권을 쉽게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꾸려졌다. 모든 인류 구성원의 존엄과 권리에 대한 ‘세계인권선언’을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롭게 해석한 인권관련도서 [존엄을 외쳐요] 일러스트 전시회와 더불어 인권관련 문구 태그달기 활동, 컬러링 활동 등을 통해 인권 존중의 가치와 태도를 함양하고 다른 사람의 인권을 존중하는 포용적 민주시민역량과 존중과 포용의 세계시민 역량을 함양하는 실천중심 인권교육을 주도하였다.
이동희 교장은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인권의식이 함양되고 이를 통해 학생인권과 더불어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이 정착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라고 더불어 학생 자치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해 천안와촌초 학생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배움을 키워나가 상호간의 인권을 존중하는 인권친화적 학교문화가 조성되는데 밑바탕이 될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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