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 제1회 마을사랑 나라사랑 나눔 축제
백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 제1회 마을사랑 나라사랑 나눔 축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3.06.21 0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오륜문광장에서 공연,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운영

 

백석동 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오는 24일 ‘제1회 마을사랑 나라사랑 나눔 축제’가 열린다.

24일 백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유병술) 주관으로 개최되는 마을사랑 나라사랑 나눔 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행사 ▲오후 14시 개회사 및 묵념을 시작으로 ▲2부 오후 14시 20분 지역공연팀 및 관내 중학생 동아리팀 공연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흰돌말 풍물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묵념을 통해 다시 한번 나라 사랑 민족사랑 정신을 드높인다.

이어지는 2부는 백석중 치어리딩 공연, 천안시립합창단 2중주, 천안시립무용단의 진도 북춤 등으로 분위기를 띄우고 하모니카, 노래, 마술, 색소폰, 통기타 등 다양한 지역 가수들이 참여하며 백석중 밴드팀 드림하이 공연으로 마무리된다.

체험행사로는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체험, 요술 풍선 체험, 컵가든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우드마커스, 보석십자수, 업사이클링 등을 할 수 있다.

기타 부대행사로는 전래놀이마당,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치과검진, 푸드트럭, 어린이 바이킹, 에어바운스 등이 진행된다.

한편,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유병술 위원장은 “백석동바르게살기위원회 3기 위촉 후 처음 맞이하는 지역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지역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