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미술 동호인들의 작품을 구경할 수 있는 ‘2022 동행展’이 유량동 베이커리머그카페 갤러리에서 오는 12월 말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체감형 생활문화비 지원사업으로 천안시서북구문화원이 주관한다.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더욱더 쉽게 그림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동행전 전시회가 열리게 되었다. 동행전은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동행전을 준비한 민성동 회장은 “화가는 보이는 것보다 꿈꾸는 것을 그려야 한다. 작가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을 때 비로소 이상과 꿈을 갖게 하며 작가의 눈은 우리를 꿈꾸게 한다. 동행전을 통해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이커리머그카페에서는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머그잔을 구경할 수 있으며 커피와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방문하는 고객에게 머그잔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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