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거, 8번 감방의 노래
항거, 8번 감방의 노래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11.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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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솔리스트앙상블은 오는 11월 13일 일요일 오후 6시 책방 노마만리에서 음악과 해설이 있는 영화 이야기 ‘항거, 8번 감방의 노래’를 개최한다.

세라핌솔리스트앙상블은 독립운동의 도시 천안에서 유관순 열사를 소재로 한 공연기획을 계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조민호 감독, 고아성 주연)’를 중심으로 영화에 삽입되었던 곡들을 세라핌솔리스트 앙상블이 연주하고 영화연구가 한상언 소장의 해설로 그 깊이를 더한다.

공연을 기획하고 연출한 오카리나연주자 육수희 씨는 유관순 생가 앞마당의 흙으로 만든 오카리나로 매년 유관순 생가에서 "흙의 노래 - 소녀 유관순"을 노래하고 있으며 유관순 열사의 정신과 업적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