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어린이꿈누리터, 세계가 인정한 명작인형극 ‘아낌없이주는 나무’공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세계가 인정한 명작인형극 ‘아낌없이주는 나무’공연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10.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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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창의교육의 선두국가 이스라엘의 올해 첫 한국 순회공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계가 인정한 진한 감동을 주는 비언어 인형극 <아낌없이 주는 나무(When was all green)>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모든 것을 줘도 아깝지 않은 나무와 소년의 관계로 은유한 원초적인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 입으로 소리 내 말하지 않아도 숨은 마음과 진심을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인형극으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게 표현했다. 정교한 인형의 움직임과 음악으로 진행되는 비언어 인형극으로 이스라엘의 인형극단 ‘키씨어터’가 공연한다.

조혜순 관장은 “이번 공연은 개관 이후 첫 해외 초청 공연으로 의미가 깊다. 꿈누리터에서는 질 높은 문화예술 작품을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표현했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문화예술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천안시민은 50%감면된다. 공연예매는 10월 1일 오전11시부터 천안어린이꿈누리터 홈페이지(https://www.cachildren.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 및 문의사항은 천안어린이꿈누리터 홈페이지 또는 기획팀 (☎041-522-719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