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하우투학원 주최 한일고등학교 입학 간담회
불당하우투학원 주최 한일고등학교 입학 간담회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2.07.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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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택의 지혜와 성공적인 대학진학의 비법을 묻다

천하를 호령하는 한일고등학교!!

불당하우투학원에서는 지난 12일(화) 오전 불당하우투2관에서 한일고등학교 전대희 교감과 법인 국장 최용희 선생, 입학담당 이정우 선생을 모시고 입학 간담회를 진행했다.

불당하우투학원에서 진행한 한일고 입학설명회
불당하우투학원에서 진행한 한일고 입학설명회

한일고등학교는 공주 정안에 소재한 ‘농어촌 자율학교’다. 전국단위 모집의 자율학교로 서울대학교조차 “이게 가능하냐”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자율성을 기반으로 학교 경영을 특성화하여 내로라하는 명문 학교들을 넘어 전국을 호령하는 대한민국 명품학교로 자리매김하였다. 한일고등학교를 설립한 한조해 선생은 함경남도 정평분으로 인재양성이 곧 애국이라는 신념으로 평생의 소원인 한일학교를 설립하고 사람을 하늘같이 섬기라는 ‘사인여천’과 ‘실천궁행’의 행동철학을 가르치고자 하였다. 선생의 창학 정신은 한일고등학교의 모든 것에 녹아 있다. 세상에 공헌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수 학생의 유치는 물론 이를 연단하는 헌신적인 교사, 이를 믿음으로 지켜보며 지원하는 부모님들의 끈끈한 연대감으로 운영되는 학교이다. 

공교육의 롤모델을 제시하는 대표 자율학교

한일고등학교는 매년 서울대와 의학 계열 입학 실적이 자사고를 넘어 전국 최고의 대입 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한 학년에 130명 남짓한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수시와 정시를 가리지 않고 2022학년도 서울대 20명, 연고대 36명, 의학 계열 59명, 카이스트 6명, 포항공대 6명 등의 실적을 보였다. 교감 전대희 선생은 과거 서울대, 연대, 고대 각각 40명씩 보내던 실적과 경찰대, 카이스트 포스텍 등의 합격자 인원을 말하며 당시는 대원외고, 서울영재고 등과 학력 비교할 때도 국, 영, 수 종합성적이 명실공히 전국 1등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통해 학력 최고, 인성 최고의 학교로 거듭나기 위한 목표와 계획을 재점검하고 있다”라고 했다. 특히 한일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 학습과 대학진학에 대한 성취가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자율과 그리고 창의적이고 개별화된 방법과 노력을 통해 성취하도록 하고 있어 성공적인 대학 생활은 물론 사회생활까지도 주도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살게 되며 남달리 ‘함께’와 ‘더불어’ 사는 기숙사 생활 속에서 배운 관계능력과 협업의 생활 태도는 사랑받고 존경받는 인재로 인정되고 있다.

특별한 외박규정 없고 자유로이 집에 다녀올 수 있지만, 대다수 학생은 365일 중 대부분을 자발적으로 학교에 머무르고 있다. 외부와 연결고리가 적은 만큼 학교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춘 덕이다. 이미 대표 자율학교로 자리 잡은 지 오래지만, 끊임없이 내부 프로그램을 갈고 보완하고 있다. 교사와 함께하는 독서 토론은 교장부터 교사까지 학생들의 독서 경쟁력 신장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아이베카’라는 글로벌 프로그램은 해외 자매학교와 토론과 협업으로 진행되는 교류 학습으로 자율 활동을 넘어 평가까지 진행되는 정규교과 활동으로 전국 유일한 과정으로 국제화와 개성 있는 과정으로 대학사회가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학교는 기존의 학풍을 유지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교육과정을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교과 중점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의 특성에 따라 관련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고 고교학점제 도입과 맞물려 전국의 고등학교가 고민하는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미래사회 더 성공적인 인재교육을 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는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입학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뒤 참여할 수 있으며 설명회 이후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 오프라인 개별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입학과 고입전략은 물론 성공적인 대학진학을 위한 학습 준비까지도 돕고 있다.

<올해 졸업생으로 가천대 의예과 1학년 김민수 학생 미니인터뷰>

한일고등학교에서 지낸 3년 동안의 기억은 무척 의미 있고 소중한 기억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면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평생 함께할 소중한 친구도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동료들과 성장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일고 졸업생 가천대 의예과 김민수 학생
한일고 졸업생 가천대 의예과 김민수 학생

후배들에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좌절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일고를 준비하고자 하는 친구들은 입학하기 전에 수학, 영어, 국어를 위주로 한 집중적인 심화학습을 통해 수박겉핣기가 아닌 철저한 준비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준비하더라도 전국에서 오는 뛰어난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처음에는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1학년 첫 중간고사 수학시험에서 문제를 잘못 읽어서 서술형 문제에 답만 적어서 30점을 날려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큰 좌절감을 겪었고 시험 기간마다 불면증이 생겨서 힘들어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수많은 고민을 하였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코로나 시기에 더 많은 자습시간을 갖고 수많은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았습니다.

학교생활에 적응하면서 성적은 서서히 상승하였고 자신감이 생겼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면서 마침내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이 한일고에서 배운 가장 큰 깨달음이고 앞으로 저의 인생에서 힘들 때마다 헤쳐나갈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한일고에서 힘들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대학에 가서도 전국의 의과대학생들과 매주 경기를 하는 동아리를 가입하였습니다. 경기 때마다 한일고 선배님들을 많이 만나 뵐 수 있었고, 역시 한일고 출신의 축구 실력은 전국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자랑스러운 저의 모교 한일고에서 많은 후배들을 꼭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문의: 041-840-6005 / hanilgo.co.kr /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 한일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