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일곱 빛깔 무지개 떠오른다
희망의 일곱 빛깔 무지개 떠오른다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2.03.29 23: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 천안행복교육지구 무지개마을학교 힘차게 출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과 천안시청(시장 박상돈)이 함께 추진하는 천안행복교육지구 사업의 민간 부분 공모 사업인 천안무지개 마을학교가 3월 29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실시된 마을학교 선정기관 대표, 활동가 연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연수는 먼저 충남교육청 김국회 장학사가‘충남 행복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마을학교 정책과 운영 방향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이어 천안시청의 회계연수와 마을학교별 운영 계획 공유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민간공모로 선정된 7개 천안무지개마을학교는 ▲성환읍 주민자치회‘어울림배움터’▲천안지역사회교육협의회 ‘신안초록마을학교’▲차암행복한동행 ‘아롱다롱 문화마을학교’▲불당문화창작소 ‘불당이야기 무지개마을학교’▲풍세면주민자치회 ‘풍세면 학생자치회’▲미래를여는아이들 ‘너나들이’▲성정1동주민자치회 ‘별빛우물 마을학교’로 천안의 도심과 농촌지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각 마을학교는 운영기관과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지역 학생, 청소년을 위한 돌봄, 방과후, 프로젝트 활동을 창의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송토영 교육장은“천안행복교육지구 무지개마을학교가 학생과 지역민의따뜻한 공동체, 즐거운 배움터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여 천안의 학생, 청소년들이 배움과 성장의 일곱빛깔 무지개로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